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애의 아이/평가 (문단 편집) ===== 연극 공연 ===== 본격적으로 연극 에피소드로 들어가서 아쿠아가 아이에 대한 트라우마를 떠올리고 감정 연기를 못하는 것에 대한 극복을 보여줄 것처럼 해놓고 갑자기 조연 캐릭터인 [[나루시마 메루토]]의 서사를 풀어내는 것도 호불호가 갈린다. 적어도 메루토는 아비코와는 달리 연극과 관련된 요소기는 하지만 주인공의 핵심 서사가 진행될 것처럼 보이던 와중에 갑자기 조연 캐릭터가 비중을 가져간 것과 5장 초반에 만화가 에피소드로 분량을 끌던 것에 비해 정작 연극 에피소드에서도 이렇다 싶을 서사의 진행이나 평가의 반전을 보여주지 못하니 더 비판을 받게 된 것. 게다가 음악과 배우의 연기 없이 오직 모든 것을 그림으로 보여줘야하는 만화의 특성 상 '연극'을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본작은 연극 묘사가 그리 훌륭하지 않다. 하필 내용이 소년 배틀만화인 탓이 큰데, [[요코야리 멩고]]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작화는 4장의 아이돌 콘서트에는 잘 맞아 떨어졌으나 배틀물하고는 전혀 맞지 않는다. 때문에 배우가 연기를 잘 한다는 것을 연기 자체의 묘사보다는 해설이나 등장인물의 반응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은데 정작 독자들은 해당 배우의 연기가 얼마나, 어떻게 대단한지 공감하지 못하기에 이야기에 이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만화 안에 [[도쿄 블레이드]]의 스토리를 최대한 담아내려고 하는데, 이게 악수가 되고 있다. 제2장의 [[오늘은 달콤하게]]의 경우 드라마의 내용 대부분을 다 생략하고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에만 집중했으며, 덕분에 대사와 해설을 줄이고 대신 컷 하나하나를 크게 잡는 연출로 인물들의 연기를 인상 깊게 보여줄 수 있었다. 그러나 도쿄 블레이드 연극은 모든 내용과 적지 않은 여러 등장인물들의 특징을 다 담아내려고 하다 보니까 대사가 많아지고 컷이 자잘해져서 인물들의 연기가 별로 실감나지 않는다. 이 만화의 독자들이 보고 싶은 것은 배우 캐릭터들의 연기력 묘사지, 극중극의 세부적인 내용이 아니기 때문. 인물들의 성격 묘사도 너무 단순하게 묘사되고 아무리 조연 캐릭터라고 해도 서사나 갈등이 너무 가볍게 해소된다는 지적이 있다. 메루토가 과거에 다른 아이를 웃음거리로 삼던 것을 제대로 반성하는 기색도 없이 한때의 방황 정도로 묘사하는 것, 메루토에게 폭언과 조롱을 퍼부었던 카모시다 사쿠야가 사과도 없이 메루토를 인정하는 것만으로 사이가 회복되는 것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